파이프라인

노상호

2022.07.19

애니메이션이나 2d기반으로 3d아트워크를 상업적으로 사용한 용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에르메스나 샤넬 등 굵직한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는 ugobienvenu 입니다.

코믹스의 그림체로 Faleo future. (예전에 상상했던 미래) 를 그리는 애니메이터입니다.

예전부터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내용면에서 좀 딥할수도 있는 소재를

가벼운 그림체로 상업적인 활용도를 잘 높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상대하는 클라이언트들에 비해 팔로워가 많지않은 것도 신기한점인데.

기업마케터들이나 크리에이티브디렉터에게 어필이되는 작업물을가지고있다?(일반대중이아니라)

는 것으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나 크리에이티브디렉터들도 반드시 조회수나 좋아요가

많은것만을 추구하진 않고. 그들이 원하는 어느정도의 완성도와 그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중과 그 사이지점을 묘하게 파고들고 있는 작가는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3d는 배경작업을 하거나 애니메이션을 만들때 툰쉐이딩을 이용하는 것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툰쉐이딩은 잘 배우기만하면 영상작업을 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기때문에. 일러스트레이션 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조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3d로 본인작업을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런 작업이였습니다. (어찌보면 일본의 전대물? 처럼보이기도하네요) 작가의 작업물을 계속

쫒아온 저로써는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조회수는 그리 높은 것같진않네요.

더불어. 작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remembers 프로덕션도 조사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본인의 그림뿐아니라 여러 작가의 그림을 움직이는 영상이나, 상업광고로 전환해주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고. 툰쉐이딩과 3d를 적절히 활용하여 각 작가의 그림체를 살리는 부분도 주목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그림체가있고 이것을 3d로 옮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작업으로는.

이외에도 많으니 보셔도 좋을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