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전시와 비엔날레에서 보이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VR 이나 게임엔진을 이용한 작업뿐아니라 설치, 글. 모든 형태로 전시를 만들어 내고 일관되게
완성도를 내고 있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전시'라는 요소를 생각해봤을 때. 다양한 미디어로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동시대작가에
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물론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전시를 염두해 뒀을때만)
본인을 '언어'와 '미디어'에 뿌리를 두고있다고 표현하는 부분도 재미있기도하고요.
본인의 정체성이나 인종에 대한 것도 주목받기 좋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홈페이지가 굉장히 잘 정리되어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아보시기만해도.(혹은 전시글을 읽어보기만하셔도) 도움이 되실 것 같은.
꼭 체크해보세요!
주목을 받은건 역시 줄리아슈토체크에서의 개인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전에 참여한 여러 그룹전들을 살펴보는(혹은 미국에서의 개인전) 것도 좋지만. 역시 일단은 예일을 나왔다는 사실...!
Rindon Johnson is an artist and poet. He has based his work in language. Johnson has presented solo exhibitions at Chisenhale Gallery (London), The Julia Stoschek Collection (Düsseldorf) and the SculptureCenter (Long Island City). Johnson has participated in group exhibitions at the Brooklyn Museum, Kunstverein Freiburg, The Hammer Museum, The Whitney Museum, The Studio Museum in Harlem, Literaturhaus Berlin, Haus der elektronischen Künste, Basel among others. He is the author of Nobody Sleeps Better Than White People (Inpatient, 2016), the VR book, Meet in the Corner (Publishing-House.Me, 2017), Shade the King (Capricious, 2017) and The Law of Large Numbers: Black Sonic Abyss (Chisenhale, Inpatient, SculptureCenter 2021). He was born on the unceded territories of the Ohlone people. He lives in Berlin.
린든 존슨의 유럽 최초의 기관 개인전 CIRCUMSCRIBE 에서 작가는 자본과 소비, 언어, 이미지, 신체, 신기술 측면에서 순환과 포용의 물질적, 개념적 형태를 고찰한다.
참! 1990년생입니다
오우.. 제가 지금 인터넷이 좀 느린 상태인데 홈페이지를 어케 만든 건지 유독 느리네요. 저도 시적으로 접근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지라 an artist and poet 로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워요. 예일이라 그런지 작업 자체는 되게 클래식하단 느낌이 드는데.. 일단 게임 엔진 작업 위주로 보고있고요. https://www.pariahinteractive.com/portfolio/may-the-moon-meet-us-apart-may 각본만 쓰고 개발은 스튜디오를 썼네요 https://www.pariahinteractive.com/portfolio/last-years-atlantic 이것도..
이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개발자 웹도 확인하니 참고가 되네요 https://prashast.in/
오 스튜디오 굉장히흥미롭네요. 저도 이작가가 도대체 어디까지 본인이하는 것인지가 좀 파악이안되서 궁금했는데요. 스튜디오 포트폴리오도 흥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