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c4d를 다운로드받아서 켜보았습니다.
아직은 뚝배기같은 친구들을 만들지만 후에는 극사실 묘사와 시네마틱한 신을 꼭 만드리라 다짐합니다..
(+툴이나 강의를 비교하면서 시각적인 아웃풋들을 골라내며 든 생각은 어쩌면 저는 이런저런쓸모를 제쳐두고 극사실적이어서 현실과 혼동이 되거나 (현실에서는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하니 당장은 불가능 했던 상상과 같은)시네마틱한 씬들을 제 손안에서 만들고 보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아요. 작품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참고용으로 스틸컷 모아둔 사이트(ex. shotdeck)등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땐 목적에 맞게 서칭하는게 먼저지만 작품을 안할때 보면 좋은 영감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내러티브 기반의 영상을 만들고싶은 마음은 없었던..)
그리고 c4d를 다운받고 강의까지 결제한 뒤 첫번째 강의를 들은 결과 블랜더를 할껄그랬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돌이킬수는 없습니다.. 이미 강의도 결제했고 학생라이센스도 신청해버렸으니까요...(+학생라이센스가 만료되면 프로그램 어떻게 쓰지..? 를 콜로소 유료 강의를 지르고 나서야 생각했습니다.. 만료되는건 그때가서 생각하고..)
귀여운 산타 얼굴 입니다.
오늘 새롭게 알게 된 개념
1) 디포머(ex.bend, taper..): 영향을 끼칠 오브젝트의 하위로 들어가야함. Strength로 조절
2) Symmetry: Mirror Plane 설정, (Symmetry-null-object)
3) null: alt+G
4) 오브젝트 축 바꾸기: 클릭-Object-Orientation
총총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ㅎㅎ저도 도현님은 시포디가 낫지않을까 생각했어요.
만약 상업스튜디오도 같이 병행하시려면요. (지금의 협업할 작업자들이 시포디유저가 더 많으니까요)
귀엽네요!!! ㅎㅎㅎ 하나하나 개념을 익히는건 좀 지루하거나 까먹으실 수도있으니 빨리넘어가시고.
제생각엔 옥테인렌더를 어서 설치하시고. 옥테인렌더러 강의를 함께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 리얼한걸 만드는건 렌더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