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to pacoste라는 사람인데요
영상이 재미있어서 띠용함
https://instagram.com/etto.pacoste?igshid=YmMyMTA2M2Y=
정말 신인작가인것같고
전시를 찾아보면 한개 나오는데
인스타에 올려진 다른 링크보면 아직 활동을 어떻게 할지 분분명한 것 같기도
ETTO PACOSTE (R'dam)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부쿠레슈티에서 자랐고 로테르담에서 사이버 마녀로 꽃을 피웠습니다. 이미지 자르기, 잠재된 공간에 가상 페인트 칠하기, 유쾌한 게임 기계 만들기, 상쾌한 미디어 샐러드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Etto Pacoste는 다감각 인식, 알고리즘 영화 제작 및 하이퍼 캐주얼 게임 경험을 탐구하기 위해 기계 학습 및 기타 계산 기술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활용합니다. Pantropical의 경우 두 부분으로 나눌 세트를 준비합니다. 1부는 주로 동남아 포스트클럽과 실험적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경쾌한 dangdut/funkot 선율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전시를 한 것 같은데 다른 정보는 찾기힘든..
그런대 전시한 곳 자체는 꽤 재미있는 곳 인듯하다
worm이라는 곳인ㄷㅔ 인스타는 이쪽
https://instagram.com/worm_rotterdam?igshid=YmMyMTA2M2Y=
stylegan2aga touchdesiner
이거 프로그램을 씁니다
stylegan2aga는 딥러닝쪽 프로그램인듯 하고
보니까 2021년에 만들어진듯 한데
이 작가 인스타에 작업물 올라온 시기도 2021년부터라서
프로그램개발되고 난 뒤에 함께 사용하기 시작한듯
이영상보면 좀 프로그램에 대해 느낌적 느낌은 오는것 같아요. 그냥 띄엄띄엄 보면 이미지가 변하는 정도? 알수있습니다.
저는 이 작가의 이미지나 분위기 그런게 좋기도했지만 사실 이사람은 이미지는 자기가 그린게 아니라 가져오는 것 같거든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식, 저번시간에 이야기했던 스팸인가에 대해서도 살짝 걸쳐서 이야기 할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뭔가 이런 공대 느낌나는 이미지 생성에 대해서?)
우아 터치디자이너랑 스타일간 같이 쓴 결과물이 멋있네요.
제가 사실 터치디자이너를 안 써봤고 프로젝션 맵핑 툴로 밀루민이랑 레졸룸아레나는 조금 배워봤었는데 비슷한 프로그램일까요..?
노상호 작가님께서 터치디자이너는 용서되지 않는 미감이 있다고 하셔서 ㅋㅋㅋ 궁금했습니다.
용서되지않는 미감이라기보단 ㅋㅋㅋㅋㅋ 쓰임새때문에 그 미감까지 안좋아보이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뭐랄까? 인터랙티브!!! 만 외치고있는 공허한 이미지 같은게 있다고 생각하는.....사실 그것도 그렇지만. 거의 모든 작가가 너무 비슷한 뷰가 나오게 되는(물론 아닌사람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적특성도 좀 있다고생각해유
유니티도 쓰고 오디오비주얼도 해보고싶어하고.. 멋있고 재밌는 사람이네요 *_*
재밌네요! 위에 연서님 댓글에도 썼지만. 하지만 스타일갠 과 터치디자이너 둘다 ㅡ 두 맥락자체를 내용삼아 비디오에세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비주얼라이징 그자체로 쓴다면 어떤 다른 변별력이 있는가? 에 대해 궁금점이 늘 있긴합니다. - 하지만 이 작가는 그래도 두개가 믹스되면서 신기한 비주얼이 됬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최근 dalle 나 midjourney 나 예전부터 쓰는 GAN 들 모두. 너무 쓰기가 쉽기도하고. 사실 목적자체가 작가를 지우는데 있다고 생각하기도해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에대해, 혹은 어떻게 응용되어야하는 가에 대해 아직 많은 예시가 없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당연히 에세이적 내용에 이미지를 끌어다쓰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GAN을 사용한 작업들을 보고있노라면. 왠지모르게 GAN을 개발한 사람이 작가같이느껴지는 기분이 든달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헐... 작가가 직접 그린 이미지가 아니라는게 충격..! 작업 두세 개를 그리고 겹쳐놓은 다음에 프로그램으로 이펙트를 주는 방식인가 했는데 작가가 직접 그린 이미지가 아니라는게 엄청 신기하네요..!
이미지 자체가 드로잉 느낌이 많이 들고 컴퓨터 그래픽스럽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더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