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이션 단계

1. 브레인스토밍

(1) 관심 키워드 적어보기

→ 키넥트, 인터랙션, 사운드, 반응형, 3D 모델링, 노이즈, 매핑, 카메라, 오디오 반응

일단 임시로 제목과 아이디어, 레퍼런스를 조금이나마 정리해봤습니다.

(2) 모티브와 내가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

예)텍스트, 이미지 또는 링크

https://youtu.be/VE7qCA6koWU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캔데이터를 활용한 이미지도 구현해보고 싶습니다. (혹은 포인트 클라우드)

https://youtu.be/ELFmN4w86Yc

혹은 이런 텍스쳐 작업을 이용한 이미지도 재밌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품의 제목은 낯선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를 고르고 싶었습니다.

익숙한 소리들(파도 소리 등)로 익숙하지 않은 소리들을 만들어 함께 재생해보고 싶습니다.

그러한 소리들로 노이즈를 컨트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하면서 만들었던 이미지들은 너무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계획적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내 프로젝트에서 어떤 노이즈가 사용될 수 있을까?

→ 기존의 터치 디자이너 노이즈 뿐만 아니라, 각종 텍스쳐 맵을 활용하여 노이즈를 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어떤 인터렉션이 가능할까?

예)특정 소리에 반응하는 이미지, 웹캠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소리 (구체적으로)

개인적으로 제작한 음악과, 현장에서의 마이크(노트북 마이크)를 이용하여 소리를 감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인터렉션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사운드를 직접적인 이미지에도 반응시킬 수 있지만, 파이프라인 과정에서 배운 라이트나 카메라에 연결하여 인터랙션을 주는 방식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4. 내가 상상하는 최종 발표의 형태

예) 희망하는 장소와 형태, 프로젝터 사이즈, 사운드 사용 방식 등 정형화되지 않는 시도👍🏻

희망하는 장소는 그레이룸 바깥쪽 공간의 외벽 구석입니다.

오른쪽에 수현님과의 공간이 겹치지 않고, 구성이 가능하다면 프로젝터와 노트북, 키넥트(혹은 다른 웹캠 등)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스피커,,는 다른 분들의 작품이 있기 때문이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선, 혹은 유선 헤드폰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터 사이즈는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해상도가 높은 FHD(1920x1080) 이상의 모델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아주 작은 텍스쳐라도 세밀하게 표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텍스쳐 작업의 이미지일 경우, 영상 두 번째)

그와 더불어 안시도 조금 높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 공간과 환경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조명과 지원 장비의 범위 등) 위와 같은 장비는 제 개인 희망사항입니다. 그래서 지정해주시는 부분에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석진 공간인 만큼 제한되는 부분도 있지만, 저 공간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둔각 부분은 유리로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을 프로젝터의 빛의 반사를 이용해 구조에 녹여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작가 및 프로젝트 소개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과 함께 게시 될 내용입니다 :)

8월 10일 자정까지 최종 버전 작성 완료를 부탁드립니다!

1. 대표이미지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79sBk/btrJretmA8o/LBM9jF7I66zqp6K5NkxSz1/img.png


2. 작가 소개 (약 200자)

작가와 작품이라는 단어가 어색한, 미디어 아트를 공부하는 학생인 김태규라고 합니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화를 분석하는 학과를 졸업한 후, 컴퓨터 그래픽과 영상편집을 독학했습니다. 이후에는 관련 교육사업에 참여하며 그래픽과 사운드아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 이유는 말없이도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3. 프로젝트 소개 (약 500자)

설치될 공간을 고려하여 결과물을 다시 설계했습니다. 키넥트 센서(오른손)를 이용한 동작 인식과 파이프라인 과정 중에서 배우고 만들어낸 이미지를 프로젝터로 보여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피커로 재생되는 음악은 파도의 소리를 사용했고, 편집한 소리를 더하여 노이즈처럼 들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낯선 공간의 낯선 소리와 익숙하지 않은 이미지를 관객분의 동작에 연결하는 하나의 구성을 만들었습니다.


4. NOISE (ex. 내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노이즈, 내가 생각하는 노이즈 등)

노이즈라는 단어는 전기적 오류나 잘못된 부호, 잡음으로 번역되고는 합니다. 오류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배우는 것은 저에게는 일상적인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노이즈는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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