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작업 과정입니다. 꼴찌로 올린 것 같네요ㅠㅠ 반성합니다..
중간에 90년대에 생성된 3d cgi 룩의 이미지를 넣고 싶은데 아직 3d 툴에서 헤매고 있어 넣지 못했어요.
만들고 싶은 이미지의 정확한 레퍼런스는 이건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JOVmmml7PCs&t=23s
다루다보니 아무래도 툴 배우는데 오래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ㅠㅠ 들어요.
깃헙에 업로드된 프로그램과 여러 ai 이미지 생성 툴을 겹쳐서 활용했고 텍스트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서 이번년도에는 영상 설치로 전시를 해보고 싶어요.
최근에 스터디에서 글리치 페미니즘을 다루면서 창조하지 않고 생성하는 이미지와 간섭적인 이미지를 다루어보고자 했어요. 이번주에 관련 텍스트를 올려주셔서 다시 읽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문학으로 작업했을 때 익숙한 낯설음이 젠더적으로 벗어나는 지점과 교차하는 지점에 관해서 고민했는데 최근 글리치 페미니즘에서 언급한 부패가 가지는 정치성이 이와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원문 텍스트를 더 읽어보고 있습니다 ㅎㅎ,, (한국어 전체 번역은 지금 펀딩중에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팬데믹 시기에 스팸문화에서 백룸이 주는 감정이 익숙한 낯설음과 닿는 부분이 재밌어서 백룸의 이미지를 함께 작업했습니당..
좀 이따 뵈어요,,
중간작업 : https://youtu.be/1ep1jS8ZkIU
정리한 페이지 : https://jihyunsong.cargo.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