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0cene 해외 플랫폼 ! 미래적인 (?)(->은색 금속이 너울거리고 뾰족한 이미지가 반복되는.. ) 느낌의 악세사리, 패션제품이 50-60%이고, 그 외에 패브릭 소품이나 비즈 악세사리도 간간이 보이는 곳 !
여기는 외국 아티스트스러운 힙한(?..) 느낌이 들어야해서 제가 지금 시점에 국내 캐릭터, 문구스럽게 빠지면 저쪽으로는 못 갈 것 같아요 ...
***이 플랫폼이랑 지금은 저랑 결이 딱 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국내 캐릭터/문구 쪽이랑 제품 결 다른 거 비교차원에서 올렸어요 근데 제가 하려는 쪽으로 발전을 시키다보면 여기 느낌이랑 좀 비슷해져갈수도...???
-제가 약 2년 전 다꾸, 문구류 덕질을 하면서 국내 거의 모든 브랜드와 오프라인 소품샵을 외우다시피하고 돈을 왕창 쓴 일이 있는데... 아직도 인기가 많긴 하지만 작년쯤 정점을 찍고 하락세여서....(근거 : 줄줄이 문을 닫는 오프라인 소품샵 -> 온라인만 운영하거나 백화점에 단기 입점하거나 서일페 같은 곳 위주로 판매)
-리얼 문구를 좋아해서 사는 사람들은 적어진 것 같고, 아이돌 덕질을 하는데 필요한 꾸미기용 스티커(탑꾸)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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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롱런하고 제가 하고싶은 류의 작업을 하려면 문구류를 제가 직접 제작해서 파는 것 XX
2 펠트 작업 위주로 판매해서 연명하고, 새제품을 만들더라도 섬유요소가 들어가게끔 만들기 (문구점 사장님 아니고 섬유예술가구나 라고 읽히게..)
3 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들을 계속 만들어서 올리고 협업이 들어오도록 (제품 제작을 하더라도 제품 제작 회사에 제 이미지를 주면 그걸 만들어주는 식으로)
참고 작가들 ..
본문에 넣고싶었는데 사진이 안 올라가서 추가해요 !
리서치 올려주실 때 인스타그램은 주소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체크하기가 편하니까요)
리서치를 좀 더 깊게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브랜드는 자기 아이덴티티가 어떤어떤 것이고.
그걸 이용해서 어떤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 프로모션을 한 것 같고.
그걸 어느기간동안 해서 이러이러한 성과가 난 것 같다.
라는 식으로 브랜드 분석을 하시는 거죠.
이걸 수치화해서 말씀하실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기간을 알아보시는게 브랜드분석에 도움이 됩니다.
먹고살만하게 사업이 돌아가기까지의 준비기간? 같은게 얼마나 되는지.
자리를 잡는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그 브랜드가 나의 사업방향과 타깃이 일치하는지?
등을 따지시면. 본인이 사업을 하실 때도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야할지 감이 오시겠죠.